부기 부기 영덕 부기 영덕
어스윗어스
팀소개
우연히 보게 된 영덕펀박스레이스 영상이 계기가 되어 같은 반 친구들과 중학교 마지막 학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흥미로 시작했지만, 팀원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나누면서 진지하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기술 관리 및 설계에 능한 친구, 전략을 짜는 데 뛰어난 친구, 퍼포먼스를 담당할 친구 등 각자의 역할에 맞는 팀원을 모으는 과정, 그리고 팀끼리 활동을 하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 도우며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팀워크와 협동의 가치를 깊이 깨닫게 되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멋진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어스윗어스(A sweet Us 또는 Earth With Us)는 이런 저희의 관계를 잘 표현한 팀 이름입니다.
저희 팀 이름의 다른 뜻은 “우리는 지구와 함께”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동반자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담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는 환경오염으로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이 고통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구와 동반자의 관계인 인간이 이에 알맞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표의식도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원 간에 단순한 친구를 넘어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고,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작품 제작 의도
저희의 작품 “부기부기 영덕 부기 영덕”는 폐그물에 걸린 거북이를 표현한 자동차입니다.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고통받는 해양생물의 대표로 거북이를 표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기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간의 노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특히, 영덕은 맑은 바다와 풍부한 녹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자동차는 영덕의 경관을 보존하는 것에서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다의 청록빛과 숲의 푸름을 담아낸 이 작품은 영덕의 소중한 터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다짐이며, 모두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